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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안녕하시지요? ^^ 갈수록 봄햇살이 맑고 따사로와지고 있습니다. 화사한 날씨속에서 잠시 감정의 사치를 부리느라 늦게 보우에 들어와 이제야 어르신께서 몸이 조금 불편하신걸 알았습니다. 하여 오전에 전화를 두번이나 드리면서도 안부를 못여쭤보았습니다.죄송스럽습니다.^^;; 아직도 허리 많이 불편하시죠?속은 좀 편안해지셨구요? 제게, 좋은 단방처방이 있다면 알려드릴텐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힘들면 푹 쉬세요라는 말로 밖에 위안해 드릴수 밖에 없음이 또 죄송합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아버지께서도 요즘 몸이 여기저기 않좋으셔서 자식된 도리로 늘 맘이 불편합니다. 예전엔 엄마편?이었는데 아버지께서 건강이 않좋아지시고부터는 아빠편?이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꿈엔 아버지께서 보여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에 전화부터 넣었더랍니다. 아무일 없으신걸 확인하고야 안도를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예전처럼 건강하셔서 오~래도록 저희들곁에 계셔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도 착한 딸노릇을 조금은 할수 있을테니 말이예요.. 그러니 어르신께서도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이궁,,아침에 부탁드린 먹거리 대금 입금했습니다하는 말하는데 사설이 넘 길었습니다. 1.김치-70.000 2.옻꿀-50.000 3.배즙-20.000 계-140.000원 입금했습니다. 근데요, 어르신! 옻꿀을 어떡게 드시는게 가장 좋은지요? 방법좀 알려주십사 조언을 듣고픈데 아침부터 제가 어르신 귀한 시간을 많이 뺏어 또 전화드리기가 죄송해서요..^^;; 그럼 이만...꾸뻑..(--)(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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