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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옆이 덜어저 당위를 딩구는 하루도 그렇게 덧없이 저물고 오늘 하루생활을 뒤돌아보고 반성내지 후회감속에 내일을 설계하고 컴푸터를 열고서 싸이버 속을 헤메이 다보니 옅은 구름속에 뜬 반달은 어느새 서산을 향하는걸 보니 밤은 깊어갑니다 김선생님께서는 이시간 꿈나라 여행을 떠나셨을까? 상상에 나래에 마음을 싫고 밤 창공을 나라봅니다 이우식 계장님은 물론 안녕하시고요, 옮겨진 자리에서 조금은 적긍이 잘 안되시는지 직장생활이 권태롭다는 얘기를 제 메일에 띠워옵니다 정이들면 차차 나아지겠지요 그리고 정보화 교육은 지금은 중단 상태입니다 군청직원 들의 전산 연습장으로 쓰는 모양인데 들려오는 얘기로는 눈내리는 겨울이 오면 일반인들에게 교육장을 다시 연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되면 저 또한 그동안에 잊은것을 다시 배우러 가야지요 그럼 하고싶은 많은 사연을 오늘은 이만 접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선생님! 완절기에 늘 건강 유의하시며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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