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광주에서 사과즙이 다 되었다고 연락이 와야 하는데 눈 때문에 통신이 두절된 것인지... 저도 목을 빼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희규님이 또 어떤 명작을 내놓으실려고 공을 들이고 있는 모양입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짠~~~해야 할텐데... - - - - - - re - - - - 관심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간 문제가 된것이 사과즙을 배즙수준으로 맑게 해야하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계속적인 실험과 시설보완으로 한달여 기간을 정말로 밤잠을 설쳐가며 해보고 다시해보고.... 하였습니다. 사실 약간의 현탁은 위생에는 문제가 없으나 그게 미관에 좋지않고 고형물질이 약간이라도 남아있으면 약간 떠럽고 상큼한 맛에 미세한 영향을 주는게 사실입니다. 한달여 이불덥고 잠을자보지 못했고 저의 홈페이지도 방치하다시피 하면서 비용도 솔찬히 날렸습니다. 그 결과 배즙은 더 맑고 상큼하게 사과즙도 배즙수준의 맑게 하는데 성공이라면 성공을 하고 날마다 사과즙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제 생산 재고는 15,000팩 정도 되어있고 재고사과를 전부 마치는데 앞으로 10 여일 더 걸리며 총 생산량은 50,000팩 정도 예상합니다. 한가지 서운한것은 내가 재배한 무농약 사과가 아니라는 점이나 어쨌던 한국 사과재배에서 저농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저농약 사과는 농촌진흥청 산하 대구사과연구소에서 생산한 IPM 사과가 대표사과라고, 자신있게 주장하여도 그점에 아니라고 하실분은 없을것입니다. 대구사과연구소에서 생산한 사과중 가공용 사과를 내가 전량 인수하여 냉장저장중인데 오래 둘것없이 더 싱싱할때 빨리 가공하고 있읍니다. 가공용이라하니 형편없는 사과라고 생각하실지 모르나 전량이 손질할 필요가 없는 멀쩡하고 멀쩡한 잘생긴 사과이며 이것을 가공보다도 생과로 팔아먹어버려?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열두번 납니다. 누구라도 확인및 감독차 광주에 오시면 대 환영할것이며 멋지게 한턱을 살 용의가 있으며 타고오신 차량에 연료를 볼금볼금하게 넣어 드리겠습니다. 물론 사과도 사과즙도 뻑시게 드려야 지요. 농촌과 도시에 납품? 상장? 할 사과즙은 단연코 대구사과연구소 IPM 사과로만 가공할것도 분명하게 천명합니다.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더욱 소원성취하시기를 빕니다.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028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