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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주님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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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새벽 사과연구소를 나와 완주씨 차편으로 전북 완주의 사과농장에 들려 견학을 하였는데 역시나 나같은 신출내기 보다는 모든면에서 잘하고 있었습니다. 한가지 마음 아픈게 교목성 후지가 결실도 잘되고 나무도 깨끗하던데 파낸다고 합니다, 나의 생각에 여름관리 잘하여 대도시 아파트 단지에 저 35년생 교목성 후지나무를 옮긴다면 얼마나 훌륭한 정원수가 될까 생각합니다. 완주님 한번만 더 생각해 봅시다 여름잘 넘겨 수확하시고 겨울에 정성껏 파내어 고급주택단지의 정원수나 독립주택의 정원수로도 정말로 정말로 훌륭할것이라 생각되는데 길이 없을까요? 남자들은 벌렁벌렁 돌아다니고 부인들은 집에서 열심히 일해주시는것에 너무나 미안하여 위로차 사진한장 올립니다. 올해 대풍하시어서 편한 마음으로 제주도 관광이나 한번 홀가분하게 다녀오시라고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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