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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젓을 현지에서 담아오는 여러 방법을 구상하였던바 현재로써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 밀폐용기(락엔락)중 제일 큰 16 Kg 들이 통을 사용하는것인데 그 제조사에 그 재질이 폴리프로필렌 이라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현재로서는 폴리프로필렌이 환경호르몬에서 가장 안전한 것으로 그렇게 알려져 있기 때문 입니다. 현재 시중의 멸치젓 담그는 소금의 비율에 비하여 65% 정도로 저염으로 담그어 작업 마치면 차에 싣기가 좋고 그걸 가져와 상온에서 24시간을 유지한후 냉장창고에 넣어 둡니다. 1년후 통 상단에 군데군데 약간의 곰팡이가 끼일정도의 염도가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이 16 Kg 멸치젓의 윗층에 떠올라 있는 누우런 기름기를 딱 거두어 내면 14 Kg 이 남습니다. 이 14 Kg 의 멸치젓을 정갈한 도마에 올려 채를 썬후에 (1)청양풋고추 2 Kg 을 채썰어 합하고 (2)마른통고추 1Kg 을 물에 불리어 갈아서 합하고 (3)고추가루 2.2 Kg 을 합하고 (4)다진마늘 1Kg 을 합하고 (5)율무조청 2병 채소즙조청 3병을 합하여 잘 뒤집어 1시간정도 두면 고추가루가 수분을 빨아드려 되직하게 한후에 (6) 볶은통깨 4병을 합하여 다시 잘 뒤집어 작은 병에 나누어 담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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