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입금]

글쓴이:

조지영

등록일: 2011-01-22 19:07
조회수: 431 /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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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

선생님 오늘 택배 잘 받고 입금드렸습니다.
쑥떡도 넣어주셔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점심을 먹고도 떡을 얼마나 집어먹었던지 지금까지 밥생각이 없어요.
보우떡맛에 익숙하신 분들은 쑥떡도 맛있다 그러실거 같아요.
씹을수록 구수해서 자꾸 손이 갑니다.
먹기 전엔 쌀알이 그대로 보여서 생쌀 씹는 느낌이 나려나? 그랬거든요.

쌀 35000 + 누룽지 40000 + 택배비 4000 + 떡이랑 무우 31000 = 110000
가격을 잘 몰라서 제맘대로 입금했습니다. 부족하면 꼭 말씀해주세요.
아참 그리고 누룽지는 정말 맛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빼먹으면 누룽지가 섭섭해할까바 또 말씀드려요.^^
고맙습니다.*^^*

송하 2011-01-22 21:58:24

그 쑥개떡은 선물로 보낸것이라 초과 입금된것은 나중에
적절한 보상을 하겠습니다.
옛날에 찰떡을 떡메로 칠때에는 쌀이 그대로 씹히는것을 옴 이라 하였습니다.
그 옴이 보기는 밉상 이어도 씹히는맛이 무던 한것이라 그냥 보냈던 것 입니다.
그게 돈받고 팔면 팔릴수 잇을지 의견을 부탁 합니다.
그 쑥개떡의 옴을 없애야 좋겟습니까. 아니면 그정도의 옴이 특징이 있다고
보아 주실런지요? 그 쑥개떡 맛이 무던 하였다 하니 고맙고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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