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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절편이 새로 나왔다합니다. 1봉투에 15000원!!! 절편 느낌이 나는 졸깃한 곶감. 곶감절편, 어감이 입 안에 맛있게 착착 감겨요. <동의보감>에 의하면 곳감은 몸의 허한 것을 보하고, 위장을 든든하게 하며, 체한 것을 내려준다고 해요. 어혈을 삭혀주고 목소리를 곱게 해준다고도 하니 연세드신(기력없으시고) 어르신들이나 목 많이 쓰는 분들에게 좋은 먹을거리네요. 또 피부전문가들의 경험에 의하면 곶감을 얇게 긁어 기미부위에 붙여두면 옅어진다고 해요. 주근깨도 없애주고요. ★ 배는 보우 배즙 가공용으로 준비한 것 일테니 사근사근한 맛과 영양이 틀림없을 것이고요. 한 상자 12000원이면 말도 안되게 저렴한 거예요. ★ 그 외, 가루 세계의 king of the king, 호박가루를 강추하고 싶어요. 본격적으로 겨울철 몸매관리에 들어가려고 호박가루를 부탁드렸는 데 아직 남아 있다니 얼마나 다행인 지 모르겠어요. 열 통 정도 남아있다 해요. 줄 서실 분은 미리 줄 서 보세요.♥ 집에 호박이 암만 많아도 혼자 가루내 보려다간 몸이 가루가 되고 말 일이예요.; 농사지으시는 분들도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로 호박가루내기를 꼽거든요. 시중에서도, 다른 판매사이트에서도 호박가루는 큰 맘 먹어야 할 만큼 고가에 팔리는 상품이예요. 보우 상풍소개란에 33000원에 올라있던 것도 엄청 고마운 가격에 속하던 거였어요. 지금 통 당 약 20000원 정도면 어떨까 저는 생각하는 데, 너무 낮다 싶어 죄송하기도 해요. 약으로 먹는 것은 가격을 깎으면 약효가 없는 거란 말도 있어서 내심 찔립니다. 나중에 송하님께서 언급을 해주세요.^^ 빨리 받았으면 하고 맘이 설렙니다. 택배 받아보고 저녁에 후기를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 ♧부산에 에스라인님이 가공용 배를 보내라 하시는데 사실 가공용 배의 판매 계획이 없었는데 일단 1 상자 보내어 보았습니다. 그 1 상자( 대략 7 Kg) 에 12000 원에 판매하고자 합니다. ♧곶감이 품절되었습니다. 올해의 곶감은 수량이 충분하여 걱정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곶감 사랑이 지극하여 품절되고 말았습니다. 단감절편이 5 Kg 정도 준비되어 있는데 이것은 단감을 깍아서 4등분 하여 씨를 빼어낸후에 말려논 개량형 곶감입니다. 이 절편도 같은 같은 무게에 같은 가격으로 판매 하고자 합니다. 단감 절편을 부탁 드립니다. ♧오윤자님의 글 2005-01-18 20:59:00 / 92 저녁시간에 메밀묵 맛있게 먹었습니다.호박가루는 뜨거운 물에 타서 꿀 한 스푼 탔더니 단맛도 지긋하고 호박향도 은은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공복에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05-01-19 09:25:00 ː[염유희님께서 남긴 내용]ː 안녕하세요?ːː ː그리고 오늘은 귀한 호박가루를 어떻게 아껴 먹을까 생각하다 호박차를 타서 마셔보았습니다 ː따뜻한 물에 호박가루 한 수저, 꿀 조금 넣어 탔는데 물에 녹기도 잘 녹고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쌉싸름한 호박향이 입안에서 느껴지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 ː조해순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밥경단에 호박가루 묻혀 떡을 만들어 먹을까 했었는데 전 호박가루로 그냥 호박차로 만들어먹기로 했습니다. ːㅋㅋㅋ...전 벌써 한잔 다 마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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