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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3일 금요일 / 8~ 10도 비오다 / 최저온도가 8도라니 이건 봄날씨이다. 새해들어 더 바쁜 일들에 밀려 일기한번 제대로 쓰기가 어려워진 셈이니 일이 잘못 된것같다. 하여튼 그간 10여일동안 소소한 뒷처리에다 작업에다 바쁘게 지냈다. 지난 10일날은 장흥군 농업기술쎈타 이영돈 씨에게 진즉이 부탁하였던 표고버섯 가져오는등 채소즙 준비에 바빳고 어제12일은 조청만들고 고추장 담그기로 하는데 광주시 생활개선회 에서 설날 불우이웃에 사용할 떡국떡을 만들어 가는통에 오후 내내 늦게까지 다른 계획이 흔들렸으나 조청 1차가공도 마치고 고추장도 일차 담그고 다시 식혜 한벌 삭히니 일은 계획대로하고 봉사?도 제대로 한셈이니 그도 무던한 일이다. 어제일이 오늘 아침 4시에 끝났으니 한주일을 하루같이 산셈이다. 지난 12월 시작부터 강추위로 시작되어 최저온도가 -14도 에서 보통 -5 도로 무척 춥더니만 갑자기 최저온도가 영상 8 도 에다 비가 내리니 눈들이 이번에 좀 녹아날것 같다. 과일즙 포장용품을 납품해주는 동부상사가 나에게 부탁한 배즙 가공용 세척기 1대 제작을 의뢰해 왔으나 그일이 차일피일이 되어 지금 내가 사용하는 기계를 선물해 버리고 내것은 차분하게 새로 만들기로 하여 가져갔다 . 일단 해동되면 차분하게 그간 문제점등을 보완하여 새로 만들요량이다. 택배에 필요한 설날조청 만들고 인절미 만들고 하느라 부지런들을 내어 택배 무사히 마치었다. ♣1 월 14일 토요일 / 8 ~9 흐림 / 일교차도 없는 일정한 기온이 연속 2일간이다. 비도 대충그치고 최저최고 온도의 변화없는 날씨가 일하기는 아주 좋은 날씨이다. 설날조청 라벨붙여 저장하고 황매&아카시아가 발효의 기미가 있어 이걸 어떻게 해결하나로 3개월을 고민하여 왔는데 청매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황매만 발효진행의 기미가 있는것은 짐작컨데 청매는 독이있다는말이 타당성이 있어보이고 황매는 그렇지 않다는 긍정적 해석인것이 발효의 진행은 지극히 긍정적 좋은먹거리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어떻든 그 해결책으로 현재 25% 정도의 수분을 20% 정도 농축시키면 발효진행을 막을수 있다 본것이다. 가열 멸균및 농축은 아주 손쉬운방법이나 그렇게 했을때 아카시아꿀에 풍부한 각종 비타민을 잃게 되기에 진공농축을 의뢰하기로 하고 그 작업을 약속받고 전량 꺼내와 다시 터 모아 5마이크론 위생필터로 필터링하여 통에 담고 불우이웃돕기용 떡국썰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아짐들은 표고버섯 다듬으라하고 나는 본양에가서 피모조 가져왔다. 할머님들에게 진즉이 간다고 약속하고도 차일피일하여 늦어졌다. 모두들 저녁식사전까지 마치고 저녁식사후에는 동내 아짐들 떠국떡 썰어 나누어 드리고 아짐들은 메실씨 벗겨낼 준비들하느라 밤 늦게까지 일들을 하다가 퇴근 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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