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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하영란님께서 남긴 내용] ː꾸찌 뽕나무가 아토피에도 좋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복용을 하나요? ː보우농원에서는 가지와 뿌리를 파신다고 하셨는데 복용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꾸지뽕나무가 아토피에 좋다는말을 한적은 없습니다. 여러 이야기가 좋지않을까하는 이야기는 일반적인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가지와 뿌리를 판다고 한적도 없고 판매한적도 없습니다. 따라서 그 가격을 계산해 본적도 없습니다. ♣꾸지뽕나무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이 잎이 무성할때 뿌리와 줄기와 잎을 같이 삶아 그 물을 마시거나 그 물로 피부맛사지를 한다는 이야기는 들은적도 있고 그게 효과가 있기를 기대는 합니다. ♣지난 겨울에 어떤분이 꾸지뽕나무의 뿌리와 줄기를 보내줄수있느냐며 그 가격을 묻기에 나의 대답이 나무는 공짜이나 가시달린 억센 나무를 누가 어떻게 자르며 뿌리를 무슨 힘으로 캐느냐 그일을 하려면 장비가 동원되아야하고 장정도 동원되어 기계톱으로 자르면 나무에 기름이 묻으니 수동톱으로 잘라야하고 인건비와 중장비 동원비가 들어야하니 공짜라하여도 10 만원은 보내야 한다하였더니 알았다고 송금할테니 적당량 알아서 삶기좋게 자잘하게 하여 보내라고 주소와 전화번호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나도 그말을 믿지를 않아 작업을 시키지도 않았고 그분도 송금 물론 없었고 연락도 없었습니다. 내가 파 낼수있는 꾸지뽕나무는 대체로 30 년생정도의 나무 20 여 그루로 1톤트럭 3 대분량으로 어찌보면 대단히 많은양을 가지고는 있습니다만 그거야 가지고만 있을뿐 무용지물 입니다. 꾸지뽕 나무라는게 모디크는 나무라 억세고 가시또한 사나워 그거 베어내기가 쉬운일이 아니고 뿌리또한 억세어 삽으로 판다는것은 상상이 되지않아 한마디로 인건비 건지기도 어려운 일이기에 아예 엄두를 내지도 않는 일 입니다. 좀 다른 예 이지만 2003 년겨울에 누룩나무를 구할수 있느냐하여 우리 함적굴 논가에 무척도 많다하였고 그걸 캐어줄수있느냐하여 삽으로 캐는것은 상상이 되지 않으니 장비동원비와 인건비로 최소한 30 만원은 들어도 그것은 공짜이다 그러니 공동구매로 하는수밖에 없다하였고 그뒤로 이야무야 되어 잊어버린일이 되었으며 2004년 초겨울 곤달초가 무엇에 좋다하니 그거좀 준비하자는 게시판 공론으로 아짐들 네분 에게 부탁하여 2 일간 삽으로 괭이로 캐고 다듬어 씻어 그 삶은 진한물로 또 몇일간 식헤만들고 술담그고 하니 그 비용이 많이도 들어갔지요. 다 만들었다고 광고하여도 막상 아무도 관심이 없어 힘 팔리기도하여 혼자 그 많은 식혜에 그리고 곤달초 술에 찌들어 어찌다 해결하지 못하고 이웃에 나누어 먹고도 술은 미처 다 못먹어 초가 되어 버리어 들어간 돈은 50 여 만원인데 건진돈은 100 원도 없고 술만 녹초가 되어 다시는 그런것 않한다하고 잊어버렸다가 또 무슨바람이 들어 2006년 1월말에 곤달초 식혜를 만들어 11통을 만들었다고 냄새를 풍겼더니 오윤자 선생님이 10 통을 덥석 사들여 30 만원?을 송금해 주시어 그간 세차례 발송되고 지금 2 통이 남아있으나 그건 내것이 아닙니다. 이번에 또 모시뿌리즙을 만든다고 그거 뿌리캐고 다듬어 즙을 만들고 또 뿌리캐다가 씻어 말려 가루내는데 과장된말로 천신만고끝에 가루를 내어 만들어 놓은게 15 봉지입니다. 그거 택도아닌 저렴한 비용으로 시험용으로 상자당 25000 원에 팔겠노라고 그 고생이 배즙보다는 3 배는 받아야 할일을 그렇게 던지다 싶이 하여도 두분이 보내라 하여 보내면서도 가루가 준비되지않아 이제야 별도로 가루를 보내드려야 하는데 걱정하고 있습니다. 배즙이나 사과즙같이 일반적으로 먹어주는 그런것이 아닌 특별한 경우는 그 실행이 어렵다는 그런 이야기 하려다가 횡설수설 되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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