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박콩과자그리고 사과 잘받았습니다.

글쓴이:

이정아

등록일: 2003-09-30 10:42
조회수: 1025

안녕하세요.지난번 박콩과자3통 주문한 사람입니다.
한통을 서울로 보내주셨죠? 그분이 청국장 만드는 기계를 사서 생청국장을
다셨거든요. 전화로 이런것도 있냐며 어떻게 알았냐며 반가워하시더라구요.
배두 두개 들어있었다고요. 다음에 계속 주문해서 드셔야겠다며 말씀하시더라구요. 보기에 검정색이라 쵸코렛 입힌줄 아셨다더라구요.
저도 받았거든요. 사과와 함께요. 아들이 먼저 먹어보구는 특별한 맛이 없는데 끝맛이 약간 쓴맛이 느껴진다고하네요. 미식가거든요. 특유의 청국장 냄새가 약간 나면서 먹을만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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