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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모판을 준비하는데 일을 하신모양입니다. 우선 볍씨의 소독문제입니다. 통상 지도기관에서는 병해의 방지와 잡초성벼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볍씨를 소독하라하는데 더 깊이 생각해보면 근거가 없습니다. 굳이 소독할 필요없습니다. 내가 특별히 무농약재배를 위해서가 아니고 소독한후의 독성물을 하수구에 부어 넣으려면 등골이 오싹해서요. 상토에 볍씨를 뿌리고 그위에 아마도 마세트라는 풀이 나지 못하게 제초제를 처리한 모양입니다. 모판의 흙을 상토라 하는데 통상의 상토는 70~80도 정도로 쪄서 처리하기 때문에 병해는 물론 잡초의 씨도 같이 죽습니다. 굳이 거기에 제초제 처리를 할 필요가 있었는지... 뿌리는물에 농약이라... 글쎄 무슨 말인지 그분참 부지런도 하십니다. 그 떄가 4월말 5월초 일텐데 계절적으로 농약이 필요치 않는때입니다. 병은 고온다습 에서 오는것이지 쌀쌀한 날씨에 무슨 농약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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