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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젊은 시절에는 세월이 더디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이리도 눈 깜짝사이 한해가 훌쩍 지났네요. 나이만큼 세월의 흐름이 빠르다 하더니 그말이 맞는가 봅니다. 무자년에도 하시고자 하는일 성취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시면서 복 많이 받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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