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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계룡산 자락 산수좋은 곳에 건강수련차 다녀왔습니다. 솔향기 그득한 정원에 한켠에 진한 향기를 풍기는 놈이 있어 주인장께 여쭤보니 청화쑥이라고 하더군요. 개똥쑥이라고 불리는데 한해살이 풀입니다. 손으로 비벼보면 '개똥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해서 '개똥쑥'이라고 부른다네요.ㅎㅎ 뿌리가 겨울에도 살아있는 다른쑥과는 달리 개똥쑥은 1년초로 키는 보통 약 1.5m 가량이지만 토질이 좋고 거름을 잘하면 3~4m까지도 자란다고...또한,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Cancer Letters 저널' 에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똥쑥(Artemisia annua)은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항암 효과는 1,200배 이상 높은 항암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보우가족들의 건강! 개똥쑥 잘 키워 보우하시옵길 바랍니다. <사진설명>위쪽은 생물이고 아래쪽은 건초로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바로 위 박성배님의 주문까지 출발 하였습니다. >오늘 채소즙이 어떨지 몰라 새로 만들었는데 그렇게 서둘러 만들기를 잘했습니다. >그게 몇상자 부족하여 나가지 못하면 영 미안해서 인데 그런일 없어서 좋습니다. >어제 날씨는 화창한 봄날 이더만 오늘은 하늘도 우중충 하고 쌔한 찬바람이 >다시 겨울로 간 기분 입니다. 사실 나는 추운날이 여러 면에서 더 좋은것이 >먹거리들 준비는 추운날이 더 안전하기 때문 입니다. > >♧채소즙 마치고 마지막 사과즙 만들 준비로 분주한데 내일은 미역귀 가질러 >진도에 가기로 한날이라 진도에 다녀는와야 겠는데 내일 일들이 여러가지가 >겹쳐서 어떻게 하나 고민중 입니다. > >♧오늘한창 바쁜중에 홍양현이와 임선비가 다녀가면서 개똥쑥이 뜨던데 >그걸 심어보라며 씨앗을 솔찬이 많이 주고 가서 검색해 보니 그게 좀 색다른면이 있어 >근일간에 심어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내일 농업기술쎈터 회의에 참석 하여야 하기에 서둘러 진도를 다녀오기로 하여 >자세한 이야기 하지 못하고 마무리 합니다. >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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