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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명상님께서 남긴 내용] ː아오리 사과가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많이 나서이름이 아오리라고 ː일본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그러던데요 ː동남아도 비슷한 파란사과가 있는것 같은데 맛도 똑같고 ː모두다 낙과방지 농약으로 색깔이 파란것인가요? ː아니면 덜 익어서 파란 것인가요? ː아시는대로 설명 부탁합니다. 과수원 잡초를 6월에 베어내면 먼저 잎이나와서 무성하게 자라주는데 그 폼새가 느긋합니다, 7월에 베어보면 잎이먼저나오고 바로 꽃대가 따라나오며 꽃을 피우는데 8월중순쯤에 풀을 베어내면 꽃대가 먼저올라오고 뒤 따라 잎이 나오는데.... 풀도 맏은바 사명인 종자를 퍼뜨려야 하기에 마음이 워낙이 바쁜거지요. 그걸보면서 잡초는 어떻게 계절을 파악하고 있을까? 신통하게 생각하는데 아마도 일조량과 시간과 온도를 느끼면서 얼마나 후에 서리가 올지 눈이올지를 파악하는 모양입니다. 모든 식물은 그중 사과도 꽃피워서 결혼하고 임신해서 열매낳아 그속에 씨넣어 키우고 가을이 가까워오면 익혀서 색깔내고 달고 맛있고 향내어 동물이 탐내, 따다가 멀리멀리 씨 퍼트리고 땅에 떨어지면 내년봄에 그 과실의 영양으로 후손을 키우고 .... 각설하고 모든 과일은 익으면서 색깔이 변한다 하는데 동남아에 퍼런사과는 아마도 익어버리면 물러져서 상품성이 떨어질까봐 퍼런사과를 유통시키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쓰가루( Tsugaru / 일명 아오리 ) 가 수확전 낙과가 심하여 생장조절제인 낙과방지제를 살포하는데 낙과방지제를 살포하면 숙기를 20 여일 늦출수가 있으나 그래도 대단히 아름다운 색깔로 익어줍니다. 두서없는 말이 대답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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