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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친정 엄마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택배 잘 받았다구요 딸이 좋은 먹거리라고 엄청 강조하면서 보내드리니 '돈도 없는데 말라꼬 보냈노' 하시면서도, 기뻐하시더군요 전 다른 사람 자꾸 주지 말고, 엄마 아빠 많이 드시라 했습니다^^ 잘 받았구요,고맙습니다 튀밥은5봉 부탁드렸는데 자리가 모자라 2봉 들어있더군요 제가 식초 부탁한다고 전화드리고 너무 번거로우시게 한것같아 자꾸만 죄송합니다 급한것도 아니고 천천히 받아도 되고, 또 안받아도 정말 괜찮구요 보내주신 식초 잘먹겠습니다 참 바쁘실텐데 신경써서 전화 해주시고 감사드려요 배즙35000 튀밥2봉4000 흰콩(메주콩?)청국15000식초7000 =61000보냈습니다 제가 다음에 다른것 주문드리면 같이 업혀서 보내주셔도 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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