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밤 9시 40 분쯤 걸려온 전화에 목소리로 보아 4~50 대로 들리는 남성분의 질책이
어떻게 하여 2004년산 즙이 판매된것이냐하여 그건 판매한 나나 구매하신분이나
2004년산 인것을 알고 그렇게 한것이라 설명드렸더니 그래도 그게 말이 되느냐하는 질책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선물을 받으신 것으로 짐작되는데 그걸 주문하신분의 성함을 알려달라 하였더니
그런건 알 필요가 없고 내일 이곳 구청에 신고하여 같이 가겠다고 다른말을 더 물을수도 없이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거두절미 질책하시는 모양이 단단이 벼르는것 같았습니다.
이전화에 발신자 표시기능이 없어 어디에서 걸려온 전화인지 알수가 없고 그렇다 보니
어느분이 주문하신 물품인지 확인할 길이 없고 말았습니다.
내내 염려하던 문제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그분 말씀대로 어떻든 2004년산을 폐기하지 않고 유통시킨것은 이유가 어떻든 설명에
당위성이 없습니다. 제품에 하자가 없고 아까워서 그랬다고 해명하여도 어떻든
내 스스로 표기한 유통기한을 만 1년을 넘기어 보낸것은 그건 나의 잘못입니다.
나의 방심이 보우농원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게 되었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2004년산 사과즙이나 쑤세미즙을 주문하신분은 혹시 가족이나 또는 선물하신분은
그걸 받으신분이나 그 주변에 이점을 꾸중하신분이 있으신지 알아보시어 사전에
서로 알고 있었음을 설명드리고 그점이 문제로 번지지 않도록 설명드리어 막아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차후로는 이점을 명심하고 아무리 이상없고 아깝다 하여도 유통기간이 지난 물품은
꼭 폐기처분하려니 다짐합니다. 바쁘시더래도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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