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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아가가 그리도 해맑게 생겼어요? 아가 얼굴 보니 유희씨 얼굴 안 봐도 알겠어요. 아가 얼굴이 모들 걸 말해 주는 군요. --우리 엄마는 참 아름다워요-- --우리 엄마는 사랑이 넘쳐요-- --우리 엄마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셨어요-- --우리 엄마는 깨끗한 것만 드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너무너무 행복해요-- --내 꿈은 엄마처럼...엄마가 바라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래 정아야 !! 너의 꿈은 꼭 이루어 질거야 !!! 이 할머니도 기도 해줄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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