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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청국을 한번만들어보았는데 실패했다고 했으나 그 이유를 알아냈기에 이건 실패가아니고 성공한것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만들때 절반은 삶고 절반은 쪗는데 삶은것은 실패하고 찐것은 성공하였습니다. 성공한 쪽은 맛도 담백하니 고소하고 실도 엄청 잘나오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삶는솥이아닌 찌는솥을 장만하였으면 좋겠는데 그 솥을 주문하려보니 최소 600 에서 조끔 편리하게 만들면 1000 만원이 넘어갑니다. 그래 10여일을 중단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한것이 지금 가지고 있는 삶는 중탕압력솥을 찜솥으로도 쓸수있도록 개조하자고 생각하여 준비하여 왔습니다. 필요에 따라 찜솥으로도 삶는솥으로도 쉽게 사용할수있도록 만들자는것이지요. 어버이날 하루종일 그 작업을하여 내일오전이면 마무리하고 시운전하여보고 모래 10일날 더 쉬운 쥐눈이콩(서목태)로 사용해 보고 내주초에 훨씬더 예민하고 비싼 녹두로 청국을 만들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러면 내주 중반에는 녹두청국을 보낼수 있을것입니다. 기왕생산한 녹두청국을 주변에 널리 소개하셔서 판매가 되도록 도와주시기 부탁합니다. 녹두나 팥이나 서목태나 속청콩이 가격이 각각다르나 그 원가에 연동시키면 혼란할것같아 녹두청국, 팥청국, 서목태청국, 속청콩(약콩)청국 4가지를 택배비 별도로 무염청국으로하여 2 Kg 1 병에 20,000 으로 하고자 합니다. 예를들어 녹두청국 하나 팥청국하나 서목태청국하나 주문한다면 3 x 20000 =60000 + 택배비 4000 원= 64000 원이 되는것이지요.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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