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택배가 어디 있을까요.

글쓴이:

임수영

등록일: 2011-10-11 19:40
조회수: 657 /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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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

선생님 안녕하세요,
성북동으로 보낸 택배가 안 왔다고 하는데.
전표 번호를 알려주시면 조회해보겠습니다.
식혜가 있어서 걱정입니다.

송하 2011-10-11 20:00:14

옐로우캡 300-9754-7325 로 발송 하였으며 화물추적을 하여보니
성북동에서 배송중 이라 합니다. 배송원의 전화는 010-9271-4557 입니다.
설사 배송이 내일로 미루어 진다 하여도 식혜는 아무 문제 없을것 입니다.
냉동상태에서 스치로폼 상자에 담겨져 갔기 때문에 아직 냉동 상태로 그대로
일것 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전화를 드리려 하였습니다.
속초로간 2011 년 금년산 잡화꿀절임에서 때죽꿀에 풀꿀이 혼입되었던 모양입니다.
나무에서만 채취된 예컨데 아까시꿀등은 찬온도에서 굳어지는일이 드문데 잡화꿀에서
草生꿀이 혼입되면 그게 찬온도에 두게 되면 하얀 색의 고체로 응결되는수가 있습니다.
아까시 꿀도 냉장고에서 여러해가 가면 굳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설탕이 혼입된것으로 오해 받을수가 있으나 설탕은 한번 녹으면 절대로 다시 굳어지는
그런일은없는것이라 걱정 하시지 않아도 됨을 설명 드립니다.
그걸 일단 액상은 비워내고 바닥에 가라않은 하얀 고체를 다른병에 덜어 숫갈로 조금씩 떠 먹으면
좋기는 한데 그렇게 하시지 않으시겠다면 액상의꿀에 고체의 꿀을 넣어 따뜻하게 데우면
풀어지는것인데 그렇게 하여 섞어두면 다시 굳어지는 일이 전보다는 덜합니다.
그보다는 확실한 꿀이니 고체를 다른병에 담아두어 피로 회복제로 조금씩 덜어 드시기를
추천 합니다. 그리고 황매&꿀절임의 입금에 감사 드립니다.

임수영 2011-10-11 20:57:32 [삭제]

제게는 항상 최고의 보우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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