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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위에 도통님의 주문까지 주문대로 나갔습니다. 토통님은 도가 통했다는 뜻같아 은근이 겁이 납니다. 채소즙에 여유가 있을것으로 느긋하였는데 오늘 주문에서 딱 절품되어 내일은 떡뻥용 떡을 만들기로 하였는데 내일은 채소즙부터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보내기로한 잠담글 소금물을 보내지 못 하였습니다. 그 시간을 내지 못 하였는데 다음 택배에는 꼭 보내겠습니다. 계절상으로 장담그는것이 그렇게 촉박한것은 아니어서 크게 걱정 하시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그간에 채소즙 가공용 말린무청은 판매는 하면서도 상품으로 등록 하지는 않았는데 작년의 작황이 좋아 판매 하여도 무리는 아닐것 같아 상품 목록에 올려 두겠습니다. 표기는 500 그램으로 되어 있지만 애초에 계량하기는 600 그램으로 하였는데 그것은 차후 건조되는 감량을 고려한 것 입니다. 말린무청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 동치미가 나갔는데 빠게지랑 같은 병이라 무게로는 4.5 Kg 이상입니다. 가격은 병당 15000 원으로 아주 염가로 한 이유가 동치미는 설 전후가 맛이 좋은 것인데 지난 겨울 추위가 자심하여 설때는 얼음 상태라 담을 수가 없어 이제야 소분 한것 입니다. 날씨 완전히 풀려 버리면 동치미는 별맛이라 그래서 얼른 소비시키고자 염가로 하는것 입니다. 그 양이 많지않아 이제 15 병 정도라 별 문제는 없을것 같은데 그 염도가 항상 고민인것이 아주 먹기좋게 삼삼하게 하면 유통이 어려워 약간 짠맛이 나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게 맞을수도 있고 짜다 생각되시면 생수나 끓인물을 차게 하여 간을 조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렇게 3 월 첫 택배를 원만하게 마칩니다. 좋은 3 월 그리고 한 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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