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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까지도 춥더니 이번주엔 확실히 봄날씨 같아요. 선생님 손주들 배냇짓에 행복한 웃음짓는 모습이 보여요.^^ 울집 둘째는 오늘로 만 6개월이 지나 주말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배추시레기를 먹기 좋게 잘라 냉동실에 넣어 두고 일주일에 두번 정도 먹는데요 국을 끓일 때도 있고, 국물을 적게 잡고 뚝배기에 새우가루까지 넣어서 끓이면 짭쪼름한 건더기 먹는 맛이 아주 좋아요. 친정엄마가 편찮으셔서 밑반찬을 못해주시니 제 짧은 요리솜씨로 음식을 하는데, 요즘엔 자주 만들어서인지 꽤 는 것 같아요.^^ 다음 주문엔 애기우엉으로 우엉반찬을 만들까 합니다. 지금은 생협에서 사 둔 우엉이 냉장실에 계속 있어요.^^; ☞주문 선매 현미 8Kg(18/70) 보리쌀 2Kg 누룽지 1 메주콩 1Kg 다시마 1 현미차 1 혹시 국물내는 멸치 있으세요? 가이리멸치라고 상품소개에 있는데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요. 시댁(사천)에 내려가면 삼천포 장에가서 멸치를 사오곤 했는데, 시댁에 내려가서도 장에 갈 수가 없어 못샀더니 똑 떨어졌어요.^^; 글 올리려고 검토하다가 현미차가 생각나서 주문에 넣었어요. 집에서 꼬마는 병에 든 생수를 먹이고, 우리 부부는 수돗물을 끓여먹는데 현미차, 결명자차, 보리차 이렇게 번갈아 끓이거든요. 결명자차랑 현미차를 보우먹거리로 먹게 되니, 보리차 생각도 간절해요. 생협에선 보리차를 일반 보리를 사용하거든요. 보리농가가 없어서 일반 보리를 사용하더라도 보리농가를 살리는 것이 우선이라는 답변을 들은 이후로는 <올*>보리차를 먹고 있거든요. 보리차나 옥수수차도 만드시면 많이들 안심하고 좋아하실 것 같아요.^^; 흙냄새 맡으며 바쁘게 일하실 모습도 보여요. 건강 조심하시고, 손주들 보면서 많이 많이 웃으세요.^^ 감사합니다. ☞보내실 곳 서울시 중구 신당3동 남산타운아파트 ////호 전화 : 02-2235-//// / 017-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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