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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이 되어도 반팔을 입을 정도로 날씨가 더웠는데, 이제야 제 날씨를 찾아가려나 봅니다. 낼 아침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 하니 보우농원 회원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고, 선생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첫째가 세살 되던 여름 휴가 때 지리산 종주를 했습니다. 둘째를 낳으면 당연히 지리산 종주를 다시 한번 하고, 더 큰 목표는 히말라야 트래킹까지 입니다. 어제 무리해서 이제 돌지난 꼬마와 북한산 등산을 했는데, 아직은 무리인가 봐요. 산 속이라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도 내려가서 어른들도 땀이 식어 오들오들 떨면서 따뜻한 커피와 옷을 여러겹 입었거든요. 꼬마가 체온조절이 안되는지 손발이 얼고, 콧물이 나서 목표치보다는 못가고 중간에서 내려와야 했어요.^^; 내년 여름 지리산 종주를 목표로 서울 근교 산행은 쭈욱~~ 됩니다.^^ 지난 추석때 시골에서 고구마를 주셨는데, 둘째 간식으로 너무 좋아요. 다 먹어가서 쌀이 아직 있지만 주문드려요.^^ ☞주문 선매한 현미 2Kg(66/70) 떡뻥 1 집장 1 다진 마늘 1 밤고구마 1상자(우리 가족은 밤고구마를 더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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