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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우주 삼라만상이 하나의 절묘한 통계 분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지구의 인구 남녀비율도 그렇다면서요? 뭐 남자 비율이 많아지면 전쟁이 일어난다는 속설같은 거요. 오늘날 심각한 환경오염도 먹이피라밋의 통계수치가 무너지면서 야기되는 것일 거구요 비약적인 비유지만 마음도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분포 통계일 겁니다 언제 누구의 강의 였는지 생각이 아스라 한데... 다이야몬드형 분포에 대해 듣고... 오랜 교직생활을 통해 매년 학급편성을 보면서 이 통계치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요. 어떤 기준으로든 기준이 달라도 상위 5 %와 하위 5 %는 변함없이 맞추어 지고, 중상과, 중하가 25%로 비슷하고 중간이 40%쯤 되는 다이야몬드형 분포가 생기는 데요 이 지구를 한 학급으로 놓고 볼 때 대략 이런 다이야몬드형 분포가 되지 않을 까요? 학급을 맡다보면 학급마다 이 통계치는 비슷한데, 분위기는 전혀 달라집니다 학급도 개성이 생기는데.. 이게 가만히 분석 해보면 상위 5%와 하위 5%의 색깔에 따른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더 세밀히 분석하면 상위 5% 가 하위 5%를 얼마나 인간적으로 수용하느냐?에있습니다. 얘기가 옆길로 갑습니다만..보우농원 된장, 간장을 받아 보고 다아아몬드 분포가 생각났습니다. 상위 5 % 다이야몬드 꼭대기에 분포할 보우농원의 상품을 보며...축복받은 능력인가?하다가 <실패가 성공이다>라는 송하샘님의 글귀를 생각하며... 사심없는 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보며 축복은 누가 내려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지어 받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고요. 된장은 햇된장이고 간장은 묵은 간장이다라는 말처럼 이 햇된장 맛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제가 먹어본 그 어떤 된장도 이 맛을 따를 수 없을텐데요...비결이 소금맛일까요? 보우쌀이 냉, 음 건조에 있듯이... 명장이란 가장 주된 성공조건의 포인트를 콕 찍어내는 것일 테고 비결이란 바로 이 능력이겠습니다. 사라씨(닉네임 이대로 좋은데 바꾸지 마셔요, 보우가족이 혼동이 생길까봐...)의 된장평에 전적 동감입니다. 참! 평에 대해서... 송하샘님은 새상품은 미리 맛보기를 의뢰해 평을 들어보시는 고객우선?주의신데요 그 제 1순위가 사모님이시고 그 다음이 동네 아짐들이신데.. 이 아짐들 의견이 거의 예술입니다. 그다음이 오는 차례가 제가 자주 걸리는? 것은 제가 염치없이 이런 저런 제안을 많이 하는 열성파? 여서입니다. 청국장과 이 된장도 제가 수없이? 게시판에 열을 올려 송하샘님 실험정신에 불을 부친 덕?도 쪼매있지요. 물론 성공은 송하샘님의 정확한 판단아래 미리미리 예견하시고 준비해오신 덕이 제일 이지만 고객에 대해 열린 귀를 가지고 계심도 남다른 것입니다. 사라님은 보우가격표 올리신 상?으로 맛보기평을 하신거고, 다음엔 또 어느분이 상을 받으실까? 기대 만발!!! 된장을 찍어 먹자 <햇살>담은 맛이 이런 맛이구나. 시중의 이이름 은 참 잘 지은 건데, 꼭 보우에 되돌려 줘야 마땅한... 저는 햇빛을 먹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음지에서 크는 흰색버섯과 콩나물도 멀리 합니다. 먹거리에 원초는 햇빛이고 그 일차식품이 식물인데. 이게 차츰 거리가 이차 삼차식품으로 가며 병이 생기는 거죠. 보우된장이 햇살이 느껴지는 건 햇살식품의 왕자, 소금(아무것도 대체할 수없는 물질)에 있을거고 소금에 열과 성을 다하는 송하샘님의 혜안에 탄복합니다.-- 조상님의 전통을 이으시는 정신도요. 여기에 기계전공이신 과학정신이 가미돼 풍부한 냉장시설로 게임끝~~이지요. 이 된장 앞에 대한민국 그 어느것도 명함을 못 내밀 겁니다. 제가 대한민국 내로라 하는 된장은 다 먹어본 사람이거든요. 이건 제가 전에 올린 글에 자세히 썼습니다만. 그런데 이 된장, 간장 주문에 대해서요. 저도 된장담기 포기 한 거는 서울 아파트라서인데.. 많이 주문해다 놓아야 맛 버립니다. 보우의 풍부한 냉장시설에 맡기고 다 떨어어 질때마다 주문하시는 것과, 그리고 맛있다고 옆에, 누구누구 자꾸 소개? 하시지 말고 이 보우농원 분위기를 아시는 우리 고운? 회원님들만 주문해 드시기를 조심스럽게 제안 합니다. 분명 양이 많지 않을 것이니까요. 펫트병에 담긴 된장 덜어놓을 생각도 못하고 그냥 식탁에 올려놓고 같이 올라온 상추에다 검정박콩 청국장과 햇된장으로 쌈 싸 먹으니... 이건 말할 필요 없겠지요? 제가 캐나다에서 요리글 올릴 때 어지간히 블렌더로 청국장 갈아서 여러가지 소스 등 등 활용했는데..(우리 손녀 꼬실려고요) 지금은 그냥 될수있으면 < 손 안 대고 자연 그대로 먹자 >에 힘씁니다. 청국장도 그냥 알맹이채로 먹으니 더 좋습니다. 이거, 저거 다 일장, 일단이 있지만서도... 가장 마이너스 요인이 없는 식생활은 가장 신선한 재료를 가장 자연그대로 먹는다는 원칙이 제일이지요. 이만 써야 겠지요? 쓰기로야 날 새도 모자랍니다만... 그리고 7 분도미 주문할게요. 검정박콩 과자랑 주문합나다. 우리집 양반 금연에 최고일 듯 싶습니다. 그리고 하여튼 아무거나 나오는 대로 부쳐주셔요. 시장 갈 일 없어 좋네요. 통장 자동이체에 대해 한번 알아보심이 어떨런지요? 한실림같은데는 커서 그런가요? 자동이체로 빠지니까 너무 좋은 데요, 저야 계산이 귀찮아서? 예입금을 넣어놓지만 원하시는 분들 자동이체 걸어놓으면 아무거나 사서 보내주시고 대금은 알아서 빼가시고 .. 서로 좋을 듯 싶은데요. 이이고... 제안 이제 그만 해야지... 눈총 받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간장, 된장 가격 산정 잘 하셔요... 다른 유기농 매장에서 불평하면 어떻게 해요? 너무 싸게 판다고.. 그럼 함적굴 논의 모들이 천지기운을 함뿍 받기를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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