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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먹을거리 받았는데, 휴가 갔다오느라고 입금하는 것을 깜박하고 있었어요. 죄송합니다. 먼저 번 토마토 주문해서 받을 때는 배달되는 과정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했는지 반 남짓 찌그러지고, 물러서 날파리가 생겨서 왔길래 내심 복숭아 주문한 것이 바로 오길 바랐더랬습니다. (복숭아 품귀현상이 벌어진 날) 근데 토마토라고 택배 상자에 써 있길래 표정이 찌그러졌지요. 상자를 열기 전까진 말이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너무나도 이쁘고 사랑스럽게 생긴 토마토와 먹기 아까울 만치 귀여운 사과들이 들어있더군요. 상처 하나 없이 예쁘게 담겨져 와서 너무나 고맙고 기뻤습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 사과,배즙 섞어 한상자 35,000원 김 2톳 8,000원 된장고춧잎 1통 10,000원 토마토 반상자 10,000원 택배비 4,000원 합계 6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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