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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에 쌀을 신청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양이 부담스러워 쌀과 현미를 10kg씩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려다가 선생님의 작업에 부담을 줄것 같아 미루었습니다. 그런데 택배회사가 저를 도와 주네요. 전에 백미만 먹을 때 20kg을 사면 40여일을 먹었습니다. 지금은 백미만 먹지 않거든요. 저희집 밥의 구성비율은 이렇습니다. 백미 1, 현미 2, 오분도미 2, 보리 1, 수수1/2, 서리태1/2 에다가 가끔 흑미를 섞어 먹습니다. 그래서인지 밥색깔이 묘하지요. 애들은 가끔 흰밥을 찾습니다. 먹기가 부드럽다나요. 저는 우리집 밥이 제일 맛있는데...... 아토피 증세에 쌀겨는 아직 써보지 않았는데 어떤가요? 큰애의 등과 허리, 팔다리 접힌 곳에 증세가 심하거든요. 수시로 피부과를 다녔지만 잠깐일 뿐 증세는 더 악화될 뿐이더군요.( 긁던 자리가 1원 동전 만하던 곳이 500원동전보다 더 커졌을 때는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 한의원에서는 먹는 음식을 좀더 주의하라 해서 육식도 멀리하고 유기농 식품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치료에 오래 걸리겠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바른 것이고 치료뿐 아니라 평상시의 음식 섭취도 자연 그대로 따라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세상 순리가 결국은 원래의 모습, 자연의 모습대로 돌아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번 여름 홍수가 난 지역의 어른 들이 그러더라구요. 홍수가 나면서 지나가는 물길이 당신들 어렸을 때 보았던 그 물길이라구요. 사람의 손길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토피에 꼭 써보고 싶네요. 미깡은 어떻게 주문하면 되는지요. 청국장과 같이 묶어서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현미와 백미 1상자씩 부탁 드립니다 서울 양천구 신정2동 삼성아파트 104동 ////호 016-268-//// 그리고요....... . . . . . . . . .. 저한테 혹 잊으신 거는 없으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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