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복숭아 잘 받았습니다.
저는 오전에 받아서 몇 개의 토마토는 토마토에 눌려서 짓뭉게졌지만 대체로 양호합니다. 방울토마토가 1/3 들어 있었지만 무게로 따지면 꽤 될 것 같습니다. 맛은 선생님 표현대로 무던합니다.
복숭아는 자두만한 것부터 주먹만한 게 있지만 저는 조그마한 것이 더 맛있었습니다. 복숭아가 두 종류인지 아니면 단단한 것이 더 익으면 무른 복숭아가 되는 지 잘 모르겠으나 단단한 것이 더 달구요 무른 것은 어떤 것은 무던했으나 어떤 것은 물먹은 복숭아처럼 별로인 것도 있었습니다. 어쨓든 저는 작아도 단단한 복숭아가 더 좋습니다. 복숭아의 배송 상태는 아주 양호합니다.
선생님께서 서너 개 넣어주신 자두는 익지 않은 것이라 그런지 셔서 두 번 베어 먹고 말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정말 자두가 맛있던지요. 빨갛게 익은 것을 넣어 주셨으면 자두에 대한 기억이 좋았을 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토마토와 복숭아 자두에 대한 저의 솔직한 얘기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들 많았습니다. 편히들 쉬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