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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늘은 비가 내리실거라더니 이곳 청주는 비교적 맑은 날씨네요. 점점 무더워지니 일 하시기 힘들어지시죠? 어제는 산행도 무탈하게 잘 다녀 오셨구요. 평동 산악회회장직 연임하시게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오늘 택배 보내실 때 혹 토마토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있으시면 저의 집으로 토마토 한상자만 보내주세요. 요즘은 하는일이 귀챦으니 해 먹는일도 게을리하게되네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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