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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 새 다시마는 7 월달이 되어야 나오는것이라 작년에 6월달까지 판매예상량을 준비하여 두었던 것인데 별로 많이 나간것 없이 품절이라 오늘은 작심하고 창고를 뒤져 보았더니 상당량의 다시마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그렇지 그게 이렇게 빨리 품절될일이 아니지 싶어 안도하였습니다. 다시마 필요하신분은 주문부탁 드립니다. 상품목록에서 내려 두었던 다시마를 원래 제자리로 올려 두었습니다. ♧어제 동네 분들 모시고 거가대교를 지나 자갈치 시장 회쎈터에서 점심 잘먹고 왔습니다. 내심으로는 이번에 국제시장에 들려 오토바이용 가죽점퍼를 사려니 했던 것이라 점심시간에 얼른 다녀왔는데 그곳 가죽옷이 가격도 저렴하고 질도 좋아 보였습니다. 가는길에 휴게소에 쉴때마다 모두 거동이 불편한 할머님들 뿐이라 우리나라의 고령화를 실감 하였습니다. 거제시 막판인 능포동까지 가 보았는데 나 떠난후로 25 년만에 가 보는것인데 거제시 전체가 길이고 건물이고 엄청도 달라져 딴세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른보아 그때나 지금이나 산업시설은 별반 달라진것 없고 그때 대우조선의 고용인원이 협력업체까지 30000 여명 이었는데 그수의 배가 늘었다 하여도 실제는 그 인건비 수입 뿐으로 생각되는데 이렇게나 많은 건물과 시설들이 필요하였다면 이런 발전이 내실없는 거품이 아닐까? 싶은 심각한 생각뿐 이었습니다. 김영삼 대총령 생가마을로 가는길 하청면 장목면 그 일대가 그림같이 아름다운 어촌마을 이었는데 그런 그때의 풍경은 간데없고 난개발뿐이라 국가의 장래 자연에도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림같은 자연을 보존하는것이 더 중요할텐데 말입니다. 제작년부터 보우가족의 주소가 김해시 장유면이 갑자기 많아져 돌아오는길에 유심히 보니 그때 논밭의 한산한 농촌이 엄청난? 아파트단지로 바뀌어 세상이 이렇게나 바뀌었구나 이근방에 백정자 선생과 강현희님 등등의 집이 있겠구나 싶어 혼자 손만 흔들었습니다. ♧지난해 피조아 또는 파인애플구아바 로 관심이 많았는데 보우가족중 한분이 훼이조아로 검색하여보라하여 보니 종실에서 모종을 만들어 분양준비중이라 하여 그분에게 어찌하여 훼이조아로 검색할줄을 알았느냐 하니 그 회사의 관계인이라 하여 그때 예약한 모종이 아침에 도착하여 택배준비 마치고 그 모종을 뒷터밭에 정성으로 심어 두었습니다. 그분들은 섭섭할지 모르지만 그게 아직은 실적이 없어 밭으로 바로 옮기기는 불안하여 가까운터밭 마늘밭에 심어두고 나중에 마늘을 뽑아내면 될것같아 그리하여 두었습니다. 작년에 임인택교수님이 선물하여 주신 피조아 1 그루를 커다란 화분에 심어 키운후 마당가 양지에 그대로 두어 보았더니 겨울 첫머리 한파에 넘어져 버리기에 종실측에서는 노지재배가 문제 없다 하지만 반신반의 하여 일단 집까까이에 심은 이유가 동내와 들판의 온도 차이가 5 도 정도 더 춥기 때문입니다. 마늘밭에 심으면서 혹시 돈다발이 나오나 유심이 파 보아도 돈이 나오지 않아 그게 마늘돈밭이 아무데나 있는것은 아니구나 싶어 실망 하였습니다. 하여튼 이 피조아가 잘자라 돈밭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 기대하고 정성으로 심었습니다.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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