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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보우농원에 건강 지킴이 한분이 더 늘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김정미님 같으신 분들의 건강한 소리가 멀리멀리 퍼질 때 우리 사회는 밝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을 맡고 있는 데 한 남자애가 추석 전에 백혈병으로 입원을 했습니다. 급식반찬에 고기만 나오면 3 번씩 가져다 먹는 아이였기에 더 안타깝고... 3개월 산가대치강사인 저지만...일말의 책임과 아픔도 느낍니다. 전교에서 모금활동을 했고, 우리반은 따로 모아 더 진 한 사랑을 전했지요. 반 친구들이 고운 편지를 썼고, 저는 그걸 곱게 책으로 묶어 주었지만... 참으로 자식이 인생의 열쇠임을 처절히 느꼈습니다. 아무리 돈, 명예, 건강을 다 지녀도 자식 하나 잘 못 되면 그걸로 끝장인 걸요. 거기도 6 인실에 머리 깍은 소아 암환자 부모들이 같이 생활하는 데... 차마 제가 멀쩡하게 서 있는 것 조차 죄? 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그 뿐이 아니지요. 잘 길러 출가 시킨 자녀들의 소생들이 아퍼도 안락한 노후는 날라가 버리는거고 다 큰 자식들이 정신 못차리고 카드빚이다 뭐다에 자실하는 부모들의 뉴스에 자신을 돌아보며... 내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게 자식건강인 것이고 그게 인생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런면에서 여기 보우가족들은 바른 방향을 잡으신 거고 이런 길을 주위에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얘기가 길어집니다만... 이런 계기로 우리도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 조금씩 책임을 느껴야한다고 생각하죠. 야채스프는 채식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활용되는 섭생법이던 것이암환자들이 늘어남에 여기 저기 입소문으로 더 알려지게 되고 이상인이란 무술?탤런트 아버지가 민간요법의 권위자더군요. 그 분이 TV 에 나와서 소개 한 것이 더 많은 분들이 받아들이게 된것 같습니다. 이런 건강식, 자연식이 퍼지는 것이 더 적극적여야 된다고 생각하는 저도 많은 반성을 합니다. 좀더 염체불고 하고 떠뜰어?야 하고 이런 글들도 자주 써야 한다고 반성하지요. 야채스프에 들어가는 것들을 많이 먹는 저는 그게 꼭 야채스프가 아니어도 괜찮다는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생무를 아마 일년에 5 박스이상 먹을 겁니다. 강화에 근무 할 때는 순무를 가마니째 사서 묻어놓고 겨우내 먹기도 했고, 당근은 눈으로 먼저 먹는 다는 제 요리법 때문에 안 들어갈 때가 없구요. 우엉은 장조림으로도 먹고 그냥 깍아서도 먹고, 무청은 제 도시락 반찬이구요. 이런 생활 경험으로 볼 때... <채소는 가장 원형에 가깝게...가장 살아있는 상태로 한가지 씩 꼭꼭 씹어 천천히 먹는다> 가 제일 좋은 방법임을 저는 제 몸을 통해서 확신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방법보다 < 야채스프 >가 분명 함량이나 효과가 뒤떨어짐에도 치료식으로 자리잡은 건 <환자식>이라는 거지요. 자연 상태로 꼭꼭 씹어 드실 수 없는 환자들에게... 또는 일상식으로 챙겨먹는 불편을 더 간편하게 한꺼번에 준비해두고 먹는 편리함때문이지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말씀드린 방법으로 드실 수 없으면 야채스프가 더 좋은 거고... 어쨋든 무슨 방법으로든지 먹는 게 장땡?인데... 자기가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거죠. 아무리 좋은 약이라 한들 잘 먹어지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사람에게 뿌리 채소가 좋은 건 사람이 양기가 부족해서 랍니다. 땅 속이 양이고 지표가 음이고 또 그 위가 양이고 또 그위가 음이고 이런 식으로 음양이 교차되며 나간다고 생체물리학 생명운동하시는 이규학 박사 TV 강의에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양인 땅속에 뿌리를 박고 손은 음인 얕은 땅위로 쳐들고? 사는 식물이 최고 인거죠 그래서 땅숙의 양기를 먹은 뿌리 채소, 그 중에서도 제일 긴? 우엉 같은 거를 먹고 지표바로 위 풀밭이 음인고로 풀밭에서 음이온를 쬐며 일하는 농부의 삶이 건강하다는 거죠. 어쨌든 뿌리 채소가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건데... 야채스프 채소 중 우엉이 일상식으로 보편화되지 않음에 문제가 있는 거죠. 지금 일본에서는 <우엉초절임>이 한참 뜨고 있는 중이라 합니다. 어떤 발명가가 보고싶은 사람 찾는 코너에서 옛친구를 만났는 데...그 친구가 하는 말이 너무 뚱뚱해져서 금방 못 알아봤다고 하는 말에 충격을 받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찾던 중 우엉초절임을 발명?하여 그 효능이 확신되자 TV에 소개했다는 데 효과가 엄청좋아서 인기폭발이라는 글을 읽고 제가 송하샘님께 또 졸랐습죠. 우엉초절임 만들어 달라고요. 제가 생식매니아지만 절대적 실천을 못하는 데 늘 안타까워서... 제 관심은 어찌하면 생식을 가장 쉽고 편하게 먹느냐?에 있습니다. 그래서 보우 생매실에 열광하고, 초매실 독점?하는 거죠. 우엉에 알긴산이라는게 많이 있는 데 이게 초에 넣으면 생추출되는 가장 바람직한 것이니... 초매실 처럼 안 조를 수가 없습니다. 송하샘님께서 모든것? 다 들어주셨는 데.. 안 해주시겠어요.. 동네에 우엉도 많이 기른다니... 조만간 우엉초절임 주문들 하시와요 ^<^*** 참 ~~ 무청 말린 것 보다 무청을 생으로 쓰면 더 좋다는 거 말씀드리는 게 요지 인데... <파이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몇년도 인가요?..전에 카이스트 물박사, <전무식박사님>께서 육각수 발표 하실 때 어디선가 읽었는데 알카리수도, 산성수도, 민물도, 해수도 아닌 물이 있는 데, 거기엔 민물고기도, 바다물고기도 함께 산다는 거고...모든 생체조직에 탁월한 재생력을 준다는 거였죠. 그런데 그런 물을 생산해 내면 끝장이 날텐데... 그 후 여러번 그런 물이 있네.. 뭐 기가 통한 물이니,뭐니 떠들다가 다 사기로 밝혀지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확살한 것은 그 파이 물이 바로 식물들이 땅속에서 받아들인 물이라는 겁니다. 말하자면 지하수가 식물세포조직을 통해야지만 생산되는 거라는 거죠. 햐~~신의 조화가 놀랍지 않습니까?... 식물과 동물의 절대적 상호장치를 이렇게 해 놓다니요... 동물의 배설물을 먹고 자란 식물이 다시 동물에게 생명수?를 주고 서로 상생하는원형의 고리말이죠. 저는 이걸 제 몸을 통해서 많이 경험했습니다. 체중이 40 키로이하 내려가는 알 수 없는 병, 소화도 안 되고...아무 의욕도 없고...종합검진에도 정상이며... 먹으면 토하고... 그때 부터 건강, 자연,,하며 유난을 떨어야 했고 닥치는 대로 읽고, 찾고 하던 정보들이 지금 나를 살렸죠. 그때 저를 살린 건 야채스프가 아니고 그 채소의 생식였습니다. 효소가 70 도에서는 죽는 거 다 아시지요? 그래도 안 먹는 거 보다 익힌거래도 먹는 게 좋은 거구요. 그런 의미에서 무청을 생으로 드실 수 잇는 한... 생으로 야채스프 만드시구요. 없을 때를 위해 말린 거 쓰는 거지요. 또 생으로 먹을 수 없을 때 익히는 거구요. 그러나 야채스프가 먹기 쉽다는 거는 확실하니.... 모든 건 정보를 어떻게 자기 몸에 맞게 적용 시키느냐?에 있습니다. 산을 오르는 길은 여러갈래 입니다. 어떤 길로 가든지 오르면 되는 거고 오르는 길의 선택은 자유이고... 오르면서 먼저 올라간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으 방법이기에.. 모든 정보매체와 이런 게시판의 글들이 매체 순기능으로 가치가 있는 거구요. 야채스프용은 무청절임보다 무청말린 것이 좋은 거구요. 그 파이물이 마른거니까요. 그러나 그보다 더 좋은 건 그 야채물 파이물?그냥 먹는 생것임을 잊지 마시구요. 그럼 송하샘님 일만 늘어나셨네요... 무청말리시랴...우엉초절임 하시랴... 그래도 보람있으시죠? 김정미님 !! 다시금 좋은 정보 고마움을 전하며 종종 많은 정보 올려 주시어요. 송하샘님 !! 동춘씨네 배 홍보하다가 홍시, 단감을 먼저 주문들 하시네요 ^<^*** (동춘씨~~ 제 배값 송금했어요. 감 가지 너무예뻐요. 벽에 잘 걸러두었어요^<^***) 대봉 4 상자, 단감 2 상자 인데... 학교 사정상 수요일 에 받아야 합니다. 학교 행사가 있어서요. 화요일 택배 맞게 학교 주소로 다시 주문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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