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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김숙희님께서 남긴 내용] ː유기농 쌀겨. 그 귀한 것을 구할 수 있다니 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 ː강봉수 할머니께서 쓰신 책을 보면 ː쌀겨가 장에 좋다고 하는데 구할수가 있어야지요. ː ː아침 7시부터 밤12시 까지 학교에서 생활해야 하는 딸아이가 ː늘 변비로 고생을 한답니다. ː아이 얘길 들어보면 반친구들 대부분이 그렇다는군요. ː집에서 만든 두유도 매일 먹고 있고, 학교에서 요구르트도 받아 먹는데도 ː개선이 되질 않습니다. ː ː참으로 가여운 아이들이죠. ː16살이면, 한참 좋을 땐데. ː방학도 없이, ː얼굴은 하얀 종이짝 처럼 해가지고 ː친구 만날 시간도, 좋아하는 음악 여유있게 즐길 시간도 없이 몰아부치니... ː ː쌀겨의 양이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닌것 같던데 ː제게도 몫이 돌아온다면 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ː ː ː ː ː ː ː ː ː ː 윗글을 올리고 계시판을 둘러보니 정경희님의 주문방법이 좋더군요. 저도 식초 1상자 ( 사과식초 2병, 배식초 2병) 에 쌀겨를 함께 넣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쌀겨값은 선생님께서 매겨주시는게 저희로선 좋겠구요. 그리고 택배비가 아까우니 현미 1박스(10kg) 와 함께 묶어서 보내주세요. 며칠전 백미 20kg 주문드린것은 어제 입금 했습니다. 아~ 유기농 쌀겨를 구할 수 있게 되다니 정말 기쁩니다. 부드럽고 맛있는 무청, 달디달고 아삭거리는 무, 시원하고 깔금한 배즙, 포도즙, 우리집 국물요리에 빠지지 않는 무즙까지 보우농원은 제 마음의 보물창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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