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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아주(?) 예전에 선생님께서 백김치를 포함한 여러 김치 담는 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신 글이 생각이 나서 방금 검색을 해 보고 그랬습니다만... 제가 몇달간 둔해져서인지 그 글이 찾아지지를 않습니다. ^^;;; 안 그래도 올해는 손에 넣게 된 절임배추가 보통 절임배추가 아닌만큼 백김치를 꼭 담가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조선생님, 부탁하나 드릴께요. 바쁘시겠지만 시간나시는 대로 그 글 있으시면 백김치 담는 법 좀 다시 한번 올려주셔요. ^^;;; 그 쨍한 사이다맛이라는 국물을 올겨울엔 제가 만든 김치로 한번 꼭 맛보고 싶거든요. (어제부터 제 남편 혼자 베트남으로 열흘이 넘는, 머리 식히는 여행을 떠나 있습니다. 이리도 오래 집에 저 혼자 있게 되는 일이 처음이라 아직도 적응이 안 되고 참 그렇습니다. ^^:;;) 그럼 감기 조심하시구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김상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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