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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밤 10시경 일반 마을콩으로 청국장을 앉히고 26일 새벽 5시에 일어나 팥삶아 청국않친게 8시 다시 녹두삶아 청국앉힌게 10시좀 넘어서 엿습니다. 아까. 밤 12시좀 넘어서 상태를 봤더니 콩은 당연히 발효 잘되고 있어 실이 볼만하고 팥이나 녹두도 실이 제법 나타나는데 이게 콩이나 팥이나 녹두가 매양 같은거라. 세가지를 다 먹어보니 역시나 팥이 보송보송하니 맛있고 녹두도 고소하니 맛이 제법이라. 의외의 맛있는 청국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이번 참가하시는분께 그 팥청국 한병씩을 선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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