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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조해순 선생님 글 읽고 슬로우쿠커 사고싶었는데.. 지금 쓰시는게 어떤 제품일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온으로 삶아서 잼같은거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약이나 차도 저온으로 다리면 좋을테고.. 홍삼만드는 기계를 사서 그렇게 써볼까.. 했었는데 기존 제품이 있었군요! 그리고 저도 양배추 같은것은 겉껍질만 떼내고 속은 그냥 먹는데(게을러서리.. -.-;;)..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입안의 피부가 너무 예민해서 농약은 그대로 느끼거든요. 심지어 요즘 나오는 농약 많이 친 딸기는.. 물에 씻어 먹어도 입술이 부르터서 피가 나오더라구요.. 자몽같은 외국산 과일은 먹다가 껍질이 닿은 입술 부위만 퉁퉁 붓죠... 현미식초에 담궈서 씻어 먹으니 그나마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전문가인 송하선생님의 의견을 저도 듣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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