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 하였습니다. 24 일날 나간다던 흑임자가루와 검정약콩(속청약콩)가루가 오늘 나갔습니다. 지난번 대로 그냥 봉지에 담아 보냄을 양해 바랍니다. ♧ 이번 100 mm 정도에 가까운 많은비 덕분에 모심기 물관리의 첫번째 어려움은 벗어났습니다. 창밖의 아까시가 만발하여 아까시 향이 그윽한 초여름이 꽤나 운치가 있으며 금년은 아까시꿀이 풍년 일것같습니다. 작년에 아까시꿀이 없어 난감한 일이 많았습니다. ♧모든 나무의 꽃이 암수가 같이 있기도 하고 따로있기도 하여 어떻든 꽃이 피는대로 수정이 용이하게 하는것이 식물의 생존전략인데 그중 이해하기 어려운것이 소나무꽃 입니다. 소나무꽃은 암수가 같은 송이에 핀다고 알려진것이라 꽃가루를 조금만 날려도 수정이 수월 할텐데 무슨 꽃가루를 그리도 많이 날려 온 천지를 송화가루로 덥어버린지가 10 여일 전인데 지금이 아마 절정인 모양입니다. 바람 건듯 불면 누우런 황금가루가 자욱히 날려 논에도 밭에도 마당에도 방안에도 작업장 내에도 온통 황금색 소나무 꽃가루 천지 입니다. 마루를 매일 닦아도 닦아도 송화가루 범벅이라 마누라 고생이 자심 합니다. 5~6 년전에 마이너스 클럽 홈페이지에 어떤분이 서산 어디 염전에서 송화가루가 섞인 소금이 고급으로 비싸게 팔린다면서 송화가루가 많은시기의 소금이 최상품 이라는글에 실망하기를 막연히 짐작으로만 과대포장 하는글이 마음에 아니들어 그후로 싸이트를 멀리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염전에 가 보면 염판 물위에 송화가 많이도 앉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건 바람따라 잔물결로 한쪽에 다 몰려서 소금에 섞여 주지를 않습니다. 설사 일부러 따로 섞는다 하여도 사용할때 물에 풀어보면 모두 물위에 떠서 더불어 섭취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실제 해 보지도 않고 관찰하지도 않고 소설을 쓰는 그럴듯한 글이 싫었는데 지금 한창인 송화가루를 보면서 그때 그일이 자꾸 기억이 되기에 엉뚱한 글을 씁니다. ♧이번에 새로 주문한 채소즙 봉지가 도착 하였는데 인쇄업자 말이 광주 전남에서 CPP 를 끈질기게 고집하여 사용하는데는 보우농원을 포함하여 다섯군데 뿐이라 합니다. 그리고 한의사 들은 그런 문제를 알기에 거의 모두가 CPP 를 사용한다 합니다. 자기들도 CLP 를 납품 하기는 하면서도 CLP 로 만든 배즙이나 양파즙 선물이 많다는데 그런 즙은 절대로 아니먹고 버린다며 터지는문제를 감내하면서도 CPP 를 사용하는것을 존경 한다며 양파즙은 강한맛이라 잘 모르지만 배즙은 컵에 딸아보면 바로 냄새를 느낀다고 합니다. CPP 를 고집하는 업체들도 터지는 문제에서 항의가 많은소비자는 거래거절로 한다고 하더라며 보우농원을 염려 하였습니다.어떻게 하느냐 하여 아직은 많은 이해를 받고 있노라 하니 부러워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기가 어려운것이라고 하면서.... 이번에 새로만든 이유는 보존기간을 60 일로 변경하느라고 한것인데 외모로 보아서는 기존과 크게 차이가 없어 얼핏보면 같은 디자인 입니다. 제대로 포장기와 맷칭이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그걸로 만들어 오늘은 전량이 새 포장지로 나갔습니다. 그 글짜 몇자 바꾸느라 새 동판가격과 디자인 비용으로 200 여 만원이 소요 되었습니다. 이제 7 월 1 달은 기존의 봉지가 남아있어 그걸로 계속 하다가 소진되면 새 포장재를 사용하겠습니다. ♧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다음 택배일인 21 일 금요일이 석가탄신일 이라 택배 배송이 불가라 금요택배를 할수가 없어 오늘 수요택배로 금주의 택배는 마무리 되는것을 양해 바랍니다. 이제 다음주 월요일을 기다리며 주말에 일 많이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
|
|
  |
|
| [이전 20개] 1 .. 2921 2922 2923 2924 2925 2926 2927 2928 2929 2930 2931 2932 2933 2934 2935 2936 2937 2938 2939 294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