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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특히나 농사는 하느님의 보살핌이 아니면 아니되는 것인데 이번에 절임배추 그리고 자체 김장 그리고 무우수확 또 이어지는 무청수확과 건조대 에 걸치기 까지 천만 다행으로 모두 무사히 마치니 글피가 동지입니다. 절기로 보아서는 동지가 바로 년말이 되는것이라 새해를 맞이하는 동지의 의미를 바로 새기고자 동지팥죽쑤어 월요택배에 넣어 드릴려면 지금부터 시작 하여야 할 일이라 찹쌀 멥쌀 물에 담그고 팥은 한번 부르르 삶아 놓고 나는 오늘 BMW클럽 투어에 다녀 오겠습니다. 오늘 시원한 바람좀 쐬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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