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보우농원 사과 생각하며 제발 비오지 않기를 빌어보건만...........

글쓴이:

성혜숙

등록일: 2002-08-12 22:28
조회수: 1503

너무 많이오는 비때문에 보우농원 사과밭이 마냥 눈앞에 아른거려서.......
사과맛 못보는거야 내년으로 미룬다지만 지금껏 고생하시고 속태우시는것
생각하면 무어라 위로를 드려야할지.........그저 해 나오기만 바랄뿐..........
그나저나 이제 저희집 식구들은 보우농원 수박 말고는 먹을수가 없어서 큰일
났답니다..손님으로 가서든 누가 사오든간에 먹을수가 없다고 하니 말입니다.
앞으로 보우농원에서 나올것이 무엇이든 기다릴밖에요....
부디 보우농원을 사랑하는 이들이 많음을 위안 삼으시고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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