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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체 이런 일이 없는 사람인데 잠이 안오네요. 한시간반을 뒤척이다 아이구 안되겠다 자지 말라면 자지 말지 뭐.하고 일어났습니다. 부엌에 가서 괜히 내일 아침에 뭐를 하나 냉장고 채소칸을 열어 뒤적이다가 보우에 들어 왔더니.... 아침에 출근해서 입금하고는 하루종일 못들어갔더니 그새 토마토에 자두벙개가 있었네요. 맛있는 내 자두..아아앙 근데 게시판글을 읽다보니 말린오디가 나가고 있는거 같은데 제 오디는 왜 안올까요.... 선생님. 토마토가 아직은 좀 있으니 다음 토마토사건이 생기면 무조건 한박스 예약하고요 그때 오디도 같이 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찹쌀가루도 1봉 같이요. 저 번 예약 명단에 있었는디...제가 뭘 모르는거 같기도 해서 투정을 부리면서 자신이 없기도 합니다...삐실삐실.... 선생님도 방금 다녀가신걸 보니 이제 주무시는듯 .... 편안히 주무세요. 너무 두서가 없어서 다시 정리하면요. 토마토 1박스예약. 말린오디1병(예약분). 찹쌀가루 1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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