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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보우표 청국장을 맛봤기에 청국장 감상문을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1.보우표 청국장은 청국장 하면 연상되는 그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답니다. 글쎄요, 시중에 맛만 생각하는 이들이 하는 것처럼 청국장을 푹 끓인다면 어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요리할 때는 모든 재료가 다 익은 후 불을 아주 약하게 해서 청국장을 마지막에 넣고 바로 불을 끄고 먹었는데 아이들이 거북해 하는 그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2. 냄새는 나지 않으면서 구수한 맛은 정말 찐~~~해요 약간 칼칼한 맛을 좋아하시면 고추가루를 조금 넣으시면 될 것 같구요 저는 아무것도 넣지 않으니까 속이 편해서 참 좋더라구요 보우표 무즙이 있다면 무즙에 넣어 드신다면 더 좋을 것 같구요 보우표 무 맛도 끝내주는데 이 무를 듬성듬성 썰어서 넣어 먹어도 좋구요 3. 청국장으로 밥 비벼 먹어도 맛있구요. 들기름 좀 넣고 김 조금 넣고 청국장 넣고 이렇게도 밥 한 그릇 뚝딱 쌈장에 된장 대시 청국장 넣으면 그 맛이 또한 일품이랍니다. 전혀 짠 맛이 나지 않으니까 아이들도 찍어 먹기 좋구요 일단 한 번 맛을 보는 것이 백문이 불여일식(?)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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