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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가격을 인상함에 양해 해 주셔서 고맙고 미안합니다. 고구마를 맛있게 재배하는방법중 제일 좋은 방법이 개간한지 얼마되지않은 새 개간지 이여야하고 고구마의 농약은 토양살충제와 잎의 살충제인데 잎살충제는 보편적으로 살포하는 경우가 흔치않으나 굼뱅이 때문에 토양살충제는 일반적입니다. 그 굼뱅이라는게 다년생 매미유충이 대부분이라 겨울철에 깊이깊이 밭쟁기로 갈아엎어두면 땅이 얼어 굼뱅이가 현저하게 줄어들어 토양살충제를 생략할수가 있습니다. 고구마를 인수한게 30상자가 채 않되어 그도 몇일 가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 다음을 또 준비할것입니다. 그러다 저러다 추석쇠고나면 호박고구마가 나갈것입니다. 고구마를 선별하여 담다보니 상자에 넣기가 미안한 작으마한 고구마가 4상자가 나왔고 더 작은 손가락 만한게 25 Kg 이나 되니 이도 딱한 일입니다.그것도 똑같이 돈주고 수매한건데..... 그 꼬랭이 감자가 사실 맛은 더 좋습니다. 그걸 달라고 하시면 상자 가득이 넣을수 있는한 넣어 보내겠습니다. 그걸 소비하여 주시라고 부탁드립니다. *전라도 에서는 고구마를 감자라하고 감자는 북감자라 그렇게 무르는경우가 많습니다. ♣♣ 그간 잠시 품절로 어려웠던 가루청국은 해결되었고 현미가루(현찐볶가)도 오늘 해결되었고 찐콩가루도 내일은 해결되게 되었으나 초콩가루가 실패하였습니다. 그냥 검정약콩을 초에 불려 말려 가루내었으면 간단할 일이었는데 그걸 볶아 가루낸다는게 처음에 만든것은 어쩌다 성공했던 모양입니다. 우리 볶으는 솥이 볶음솥이 돌아가는 제법 멋진고가 장비인데 이게 오히려 문제가 되는게 주걱으로 볶으면 될일이 프로그램에 의하다 보니 같은 품목을 대량가공하기는 좋으나 소량가공은 크게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콩에 초를 함침시켜 말려 놓으면 콩과는 전혀 다른 물성이 되어 온도가 너무 높았던 모양입니다. 그걸 가루내었더니 쓴맛이 돌아 폐기처분하여야겠다 생각합니다. 검정약콩 한가마니! 눈앞이 아득하나 과감히? 내다 버릴수 밖에 없네요. 이제 다시 초콩가루를 만들려면 최소한 10 일은 걸리는데 그 프로시져를 바꿔 맛내기를 할것입니다. 초를 먹인후 볶으는게 아니라 속청콩으로 2단 UP 하여 속청콩을 쪄서 말려 초를 3차 먹혀 말려 가루 낼것입니다. 내일 시작하여도 최소한 10일간은 걸립니다. 그래서 초콩때문에 나가지 못하는 택배는 초콩무시하고 출발 시키겠습니다. ♣♣ 양파 문제입니다. 그간 양파의 수매가 늦어져 마음 바빳는데 내주부터는 양파를 내보낼 계획입니다. 이 양파는 오늘 몇분께 공간메움 형식으로 나갔습니다 . 무척 매울것입니다. 포장단위는 2 kg 으로 최소포장할것이며 아직 가격은 미정이니 받으신분들이 맛 평가하시고 가격도 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체로 공간메움 강제판매?의 형식이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양파가 팔리는것 보아가면서 잉여량을 짐작하여 남겟다 싶은 부분은 즙으로 만들어야 내년봄 처분난에서 벗어나 손해를 면하겠다 생각합니다. 이 양파는 무농약재배로 다른농가보다 무려 두어달 늦게 이제야 수확하여 포장하고 있습니다. 함평 샛별유치원 자연학습장에서 무농약은 물론이고 유기농이라해도 손색없는 재배로 샛별유치원 이사장이자 아동문학가인 김철수박사가 재배한것입니다. ♣♣고춧잎 사건입니다. 집장만든다고 부탁했던 고춧잎이 한마을에사는 연수형이 얼마전 갑자기 예고없이 따오는통에 대책없이 고추따로 꼬춧잎과풋고추따로 두가지 형태로 된장박음으로 밀어내고 이제는 진짜 필요해서 집장준비로 옆마을 최근 토마토 납품?했던 박정수 형에게 부탁하였던 고춧잎을 수확하여 달라 하였더니 아뿔사 그양이 내가 필요로한양의 3배정도나 많습니다. 고추라는게 무농약으로 재배가 불가능하다 할정도로 병해가 심한건데 이고추는 지난 5월중순 꽃필때 농약1회 살포로 이정도면 고추농사 짓는분이 들으면 너무했다 하실것입니다. 밭이 엉망이었는데 그래도 면적이 넓다보니 그 양이 많이나온것으로 보입니다. 이걸 판매한다면 그도 좋겟다 생각하여 판매광고?를 올립니다. 고춧잎과애기고추범벅은 커다란 비닐봉투에 넣어 1호냉장고 (영상 3~4도)에 보관시켰습니다. 우리 보우표준상자에 까득넣어 ♣ 상자당 10000 원에 ♣ 상장합니다. ♣♣ 그리고 영월에 유은미씨 붉은색 고구마순 1상자 보냈습니다. 그게 6000 원어치랍니다. 양산아짐한테 그거 급히 따오라하여 업혀 보냈습니다. 그렇게 송금? 입금?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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