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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택배아저씨가 다녀가셨습니다. 떡국 꾸러미를 보며 '맛~있~겠다~'는 막내의 성화에 떡국을 끓여서 먹었습니다.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온 언니들도 '맛있다'를 연발하며 한 그릇씩 비워서 두 번이나 끓여야 했답니다. 벌집아씨님이 챙겨주신 4년 곰삭은 부안 곰소액젓으로 간을 하니까 고기 한 점 넣지 않아도 기막힌 맛이 되었답니다~♡ 님들께 고마운 마음입니다..*^^* 제가 무슨 복에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하루하루가 즐거운지 감사한 마음입니다. 님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_)~♡ 다시마나 표고버섯, 멸치를 큰 용기에 담아 그냥 찬물을 채워 냉장고에 두면 다시마 국물이나 멸치국물이 쉽게 만들어집니다. 끓여서 물을 우려내는 수고를 하지않아도 급하게 수시로 국물요리나 여러가지 소스를 만들 때 쓸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쓴만큼 다시 물을 채워 몇 번을 쓸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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