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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역시 그냥도사님의 감성은 너무나 멋지십니다. 어서 빠리 내년 봄이 기다려 집니다. 올해 겨울은 이 기다림 만으로도 춥지 않을 듯 싶네요. 날짜는 회원 모두의 시간이 100 % 동일 할 수 없을 것이니 두 날 중 가장 좋으시다고 판단되시는 날로 잡아 공지 띄우시면 좋겠습니다. 누구 생일은요?... 우리 모두의 생일이지요... 아니면 농원 땡순이 생일로 할까요? 저번에 숨진 땡순이 자식인가? 그 친구 추도식도 하구요. 저는 내년 그때를 위해? 여기 원주 명상원에서 잘 굶고 있습니다. 1월 2일 날 돌아 갈 예정이구요 그 다음주에 쯤은 제 먹을 양식인 무가 아마 떨어 질 것 같은데.. 땅이 얼어서 캐기 힘드시겠지요? 아무때나 캐실때 부쳐 주셔도 좋습니다. 구정때 여기저기 인사들일 분들께 올해는 보우농원 상품으로 할까 하는데요. 물론 회원님들 주문량에 피해가 없는 품목으로 해야지요. 포도즙, 무청, 무즙, 식초, 그런 거는 물량이 괜찮겠지요? 내년 봄에 많은 회원님들을 뵜으면 좋겠습니다. 보고 싶은 분들이 너무 많네요. 좋은 년말 보내시고 내내 행운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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