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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시어요?^^ 무더운 날씨속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신지요? 오늘도 맛나고 이쁜 보우표 토마토를 보내주셔서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여전히 달고 맛나는 토마토가 뜯자마자 서너개를 먹어치우지 않곤 못배기게 해서 즐거운 배부름에 흥이 났습니다.. 단 한개 터진것을 제외하곤 다들 건강하게^^ 와주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지난번 금요일에 언니에게 선물한 토마토도 별탈?없이 잘 받았다고 하더군요.. 언니가 맛도 좋고 때깔도 좋아 귀한 토마토 같더라기에 선물한 제 마음도 덩달아 흐뭇~했습니다.*^^* 지금껏 많지는 않지만 몇번 보우의 먹거리를 가까운 분들께 선물했는데 그때마다 다들 맛이며 품질에 만족해 하셔서 참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큼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오늘 보우게시판을 보니 어제 발송하신 토마토들이 많이 다쳐서 배송이 되었나 봅니다.. 받는 분들도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멀쩡한 토마토 보내 놓으시고 억울한 누명? 쓰고 말씀도 못하고 계실 선생님을 생각하니 참으로 표현하기가 거시기 합니다.. 많이 속상하시죠 선생님? 이문도 없는 토마토 장사를 계속하시라고도 그만 접으시라고도 못하고 그저 처분만 바라고 있을 우리 보우 가족들께서도 답답함은 마찬가지 일꺼구요..^^* 그래서 이건 제 좁은소견인데요, 토마토를 계속 받으실분과 그만 두실분을 다시금 접수 하시어 더이상 토마토로 노심초사하시지 않으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물론 저야 계속 쭈~욱 받고 싶은 줄에 서겠지만요..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먹거리 잘 받고 내일 송금하겠습니다-이 말씀 드리려고 들어 왔다가 토마토에 관한 말이 많기에 오지랖이...^^*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보우 가족들에게 기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말씀 올렸습니다..^^ 선생님 건강하고 늘~행복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경주에서 사미올림..(--)(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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