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무즙밥 시식후...

글쓴이:

전수연

등록일: 2002-01-20 22:47
조회수: 2078

ː[전수연님께서 남긴 내용]
ː넣어 밥을 해 보려고...지금 밥물 안에 한봉투 넣었습니다.
ː(쌀-> 보우 무농약 쌀임)
ː
ː밥맛은.....좀 있다 확인할 수 있겠죠 ^^;
ː

밥맛이 달리 느껴지거나..뭔가 첨가물을 넣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면 [밥]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별식]이상 대접을 못 받았을 텐데...
그전에 그냥 생수로 밥 할때와 무즙을 넣었을 때의 밥맛이 큰 차이점을 안 보이네요.
편해요.
그러므로 결론은? ^^
늘 밥물에 넣어 지어먹으면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예요.
(뭐....무와 쌀의 궁합정도가 어떻게 되는지 그런거는 잘 모르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요..)

근데- 삼키고나면 또 한술을 땡겨버리는 특징은 있네요.

(살찔 걱정은 좀 되겠어요...)

한봉투 넣은 걸로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가 다소 민망스러운...개인적인 의견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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