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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님, 이렇게 우리 가족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의장님 넘 과찬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여러분~ 저 영재 아니에요~ ㅎㅎㅎ 오늘 결혼식인데 잘 진행됐겠죠? 수고 많이 하셨겠지만 얼마나 흐뭇하셨겠어요. 의장님 댁에 새로운 식구 또 한명 맞아 드린 것을 축하합니다. 나중에 놀러갈게요~ 지난번 여의도 벗꽃축제에 가서 찍은 사진 한장 보여드릴게요.ㅎㅎ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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