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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고령님께서 남긴 내용] ː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눈이 나빠서 고미하던 중 채소즙 효능을 소개받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ː그런데 채소즙의 포장지가 맘에 걸리네요. 뜨거운 상태에서 포장을 할텐데 ː환경호르몬이 유출되지 않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정확하고,빠른 답변 바랍니다. 재료의 준비나 가공및 보관은 나의 소관이라 내가 확인하고 점검하고 대치하고 하는일에는 내 스스로 안심하고 있으나 포장지는 나의 영역이 아니고 주문에 의하여 공급받는것이라 나 역시 이문제에 대하여 항상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레토르트 파우치 포장 재질은 음식선진국 어느나라나 또 우리나라나 우리나라 어느회사나 거의 통일된것이 먹거리와 직접 접촉하는 내면은 CPP 나 CLP 를 사용하고 겉은 PET 에 거꾸로 인쇄하여 접착하면 글씨가 바르게 보이도록 만듭니다. 은박지라하여 고급스럽게 하는 알미늄 팩도 내면은 CPP 나 CLP를 사용하고 겉은 PET 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은박지 포장이나 아니나 모양은 달라도 실제의 안전도는 똑 같다 할것입니다. 그래서 식품안전상 CPP 나 CLP 만 설명드리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둘다 완벽하게 안전하다고는 할수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대한의 안전도를 따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드리면 답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의 식약청에서 공식인정한 것이 CPP 이고 CLP 는 유해성은 입증이 되지는 않지만 공식으로 인정하지는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CPP 와 CLP 의 차이는 금액이나 다른조건은 같으면서 CPP 는 안전성은 공인받으면서도 딱딱한 성격이 있어 택배시에 파손이 많아 끈임없는 시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하여 CLP 는 다소 부드러운 감이있으면서 인장강도가 좋아 운송중이나 취급상 파손이 훨씬 적어져 유통판매를 하는 생산자는 CLP 를 더 선호 하고 있습니다. CPP 나 CLP 의 재료인 레진은 삼성화학 이나 한화화학 SK 화학등 에서 만들고 그 레진을 공급받아 필름을 만드는회사는 서통이나 삼영화학 화인케미칼등 굵직한 회사에서 만듭니다. 내가 공급받는 포장지는 화인케미칼에서 만든것입니다. 레진을 만들고 필름을 만드는 회사는 그 재료를 식약청에 제출하여 그 안전성을 검사받고 다시 그 재료로 필름을 만든후에도 그 제조회사는 또 식약청의 정기 검사를 받아 이중의 안전을 확인하고 그를 공급받아 인쇄하고 소요크기로 봉지를 만드는 회사는 그 인증서를 확인하고 사용하며 마지막 먹거리 가공자도 그 결과를 검사 받아야 하니 완벽하다고는 아무도 장담할 일은 아니나 최소한의 안전은 그렇다고 설명드릴수 있을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좀더 안전하다고 알려진 CPP 를 사용하면서 계속되는 택배파손의 항의를 감수할것인지 수치로 표현은 어렵지만 덜 안전하다고 알려진 CLP 를 사용하여 그 항의를 벗어나야 할것인지로 정말로 장고의 생각을하였습니다. 그런 문제와 연관하여 자기가 포장지를 가져와 가공해 달라는 주문이 가끔은 있는데 그 가공은 하여주지 않는것이 그 포장지의 제조과정을 내가 확인하기가 어렵고 내 스스로 안전을 자신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애로를 알리없는 소비자가 게시판에 이번에 몇봉 터져있더라 항의하면 그때마다 내가 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스스로 나에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이번의 채소즙 정식 포장용지도 그 항의를 감수하기로 하고 CPP 로 만들었습을 설명으로 미흡하지만 답변을 가름하면서 "정확하고,빠른 답변 바랍니다." 라는 질문이 영 거시기 함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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