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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 대단히 궁금한게 있는데 제 홈페이지에 대단히 많은분들이 다녀 가시는데 이분들이 누구실까? 이제는 부끄럽기도 하고 은근히 겁도나고 그럽니다, 전라도 말로 "껍숙거리다가 빰맞을라" 싶어서 입니다. 그분들중에 이광현님이 계셨다 하고 농장을 방문해 보니 진짜 대 선배님들이 계시는데 공자앞에서 문자쓴 꼴이 되었군요. 법성에 광현씨가 계신줄 알았더라면 진즉부터 많이 배웠을 것을 법성에 자주가는 편이 거든요. 제 외가가 해보인데 어머님 두 이모님 누님 모시고 눈섬에가서 김장용 젓갈사고 식사는 법성에 가서 하는데 법성굴비 잘 말린것을 따로 사와서 짝짝 찢어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그 한가지만으로 식사가 훌륭하거든요. 굴비를 그렇게 먹는것은 어머님 시집오기전 추억이라 그걸 대단히 그리워 하시기 때문이어지요. 영광굴비라는 말을 법성굴비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 말이 맞지요? 제 홈페이지에 자주 오신다니 그렇게 고마을수가 없고 미안 합니다. 더욱 정진하여 뛰떨어지지않는 농부가 되도록 노력하겟습니다. 그리고 님의 홈페이지도 구경 잘했습니다. 홍시!! 그대로 냉동시켜도 좋은데 먹을때 취급이 조끔 불편하고 잘못하면 초 되어서 못먹을수도 있고 또 먹을때 허실이 많거든요 ... 홍시를 그대로 짜서 멸균하여 파우치 팩에 넣어 냉장상태로 보관하였다가 아무때나 먹으면 멋지겠는데요 올가을 한번 실험 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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