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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식이 오랬만일세 항상 눈에 어른거리는게 평창의 송어회 ! 복숭아빛 송어회 그거 끝내주던데. 오랬만일세 반가우이 . 새로 옮긴 보직의 소식을 못들어서 궁금했었는데.... 그리고 평창군 권혁승 군수님은 재선준비에 한창 이겟네요? 어렸을때 아버님에게 들은 여러 이야기중 하나인데 어떤 시골 아자씨가 효자상에 추천되어 시상식날 삿도앞에 섯는데 삿도왈 "그대는 어떻게 효도를 했나?" " 예 저는 아버님 밥도 잘 지어 모시고 빨래도 깨끗하게 해서 입혀드리고 하였습니다 ' 삿도왈 " 그대 모친은 무하시고?" "어머님은 10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삿도왈 "저놈을 곤장을 때려 보내라 " 집에서 무슨 상품을 타오나 기다리던 아버지 , 매맞고 들어오는 아들한테 자초지종을 물으니 야카야카 해서 야카야카하게 대답하였더니 매때려 보내면서 무엇이 효도인지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하던데요. 그말들은 부친왈 " 삿도가 명관은 명관이로다" 어이 우식이 그 선물이 무던하기는 한데 별맛이겠는데... 무얼몰라.... 기왕 선물하려면 평창 어디 한 40된 과부한테 평창 조껍데기 술에 메밀묵 한사발 들려서 보내 주시지... 에^이 우리 아이들 볼까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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