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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순님과 이경옥님이 식물 이야기를 하셔서.. 저도 며칠전부터 식물을 키우고 있답니다. 바로 보우농장 무요~ 공기정화를 위해 식물을 키워볼까.. 하던 참에.. 귀여운 꼬마무에 무청이 조금씩 자라나길래.. 언젠가 TV에서 본 것처럼 500미리 패트병 반 잘라서 물 담고 꼬마무를 넣어 두었더니 무청이 점점 자라나네요.. 그런데 언제까지 키울수 있을지.. 그냥 그렇게 놔둬도 될지 잘 모르겠어요.. ^^;; 제가 식물 키우는 데는 영 잼병이라서.. 원래 풀먹는 띠는 식물 못 키우고 육식동물 띠는 동물 못 키운다던데.. 저의 어머니랑 제가 딱 그렇거든요. 범띠인 어머니가 키운 식물은 놀라울정도로 잘 자라서 집에서 키운 조그만 화분이 자라나서 천정을 뒤덮기도 했어요. 그런데 동물은 키우면 병이 나거나 그러더라구요? 전 선인장도 죽여버리는.. -.-;;; 실력인데 동물은 잘 키우고 있고.. 그래도 이번에는 식물도 잘 키워보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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