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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올해 매실 값이 폭락인데 이유인즉...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소비가 그만큼 줄었기 때문일건데 소비가 준 이유중에 제일은 아무래도 담그기가 어려워서 실패를 거듭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것참 쉬운데... 모르면 어렵지요... 매실하고 설탕하고 똑 같은 비율로 넣고 이 똑 같은 비율이라고 하는데에 문제가 있어요. 부피가 똑 같다는 말인지 무게를 똑 같이 하라는 말인지... 사실은 저도 잘 모르겠거든요... 간단합니다. 병에(플라스틱병이 싸죠) 매실을 가득담고, 그 위에 설탕을 솔솔 부어서 가득차면 두껑을 똑 닫습니다. 그래야 공기가 들어갈 틈이 (거의)없죠. 그런 다음 보름정도 후에 액을 따뤄내면 끝납니다. 술을 좋아하는 분은 건데기에 술을 부으면 되죠. 생과를 술로 담는것 보다 액기스를 빼낸 건데기에 술을 붓는 것이 더 맛이 좋다고 하네요. 김희규님의 아이디어가 good~ 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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