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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일이 많고 바쁘신 것 같아 자꾸 글 올리기가 죄송스럽네요.. 재촉하는 건 절대 아니구요.. 제것은 시간이 촉박한 게 아니니.. 조금 여유가 생겼을 때 보내달라는 말씀 과.. 자꾸 추가가 되는 것 같아 혼란이 생길까봐 염려되어.. 정리해서 글 올립니다.. 1. 멸치 4키로 2. 김 2톳 3. 토말 1봉 4. 탱자, 쌀겨 (단무지 만들어 보려구요) 5. 새송이 버섯가루(여태 표고가루만 먹어봤는데.. 아직 남아있다면 먹어보고 싶습니다..) 6. 감잎차 (지난 번에 주신 게 별로 안 남아서요..) 7. 매실오디고 ( 지난 번 예약분과 별도로.. 금속 알레르기에 좋다고 하신 글이 있어... 저도 해볼랍니다.) 여기까지가 꼭 받았으면 하는 물품이구요... 자리가 남으면 아래 것들 중에서 넣어주셔요. ( 찹쌀가루, 가루청국.. 외... 수수가루 등... ) 어제는 저희 아이가.. 자꾸만 감즙을 찾더군요...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가을에 한국에 나가면... 선생님께 부탁드려... 감즙을 좀 싸갖고 와야 하나... 생각했습니다... ^^ 올 가을에 감즙도 만드실 건가요? 만드신다면... 한 상자 예약하고 싶네요.. 아직 먼 얘기일까요? 한 번 나가면.. 항상 초과되는 짐 때문에.. 머리털 뽑힙니다..^^ 더위 드시지 않고.. 건강하게 오늘 하루도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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